유진證 "알뜰폰 쓰고 유투 이용하면 투자지원금 준다"

(유진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알뜰폰 사업자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알뜰폰 이용 고객에 대한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뜰폰 'U+유모바일'과 '사람과연결' 이용 고객이 31일까지 간편투자플랫폼 U.TOO(유투)에서 최초로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면 최대 6개월간 매월 1만원의 투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U+유모바일은 신규, 기존 가입 고객 상관없이 유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람과연결은 알뜰폰 신규 가입 고객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 고객들이 5월 한 달 동안 유투를 통해 1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1만원이 지급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 거래 시 매월 1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제휴사 별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뜰폰 이용 고객에게 색다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