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학회, 장학금 2억3천만원 지급…201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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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금으로 2억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학회는 앞서 3월6일부터 17일까지 장학생 모집 기간을 거쳐 277명이 지원한 가운데 심의를 통해 201명을 최종 장학금 지급대상자로 선발했다.
1992년에 설립된 (재)장성장학회는 지금까지 24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4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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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대비 장학생 24명, 장학금 4300만원 증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금으로 2억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장학회는 앞서 3월6일부터 17일까지 장학생 모집 기간을 거쳐 277명이 지원한 가운데 심의를 통해 201명을 최종 장학금 지급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명 증가한 것으로 장학금 총액도 전년보다 4300만원 늘어났다.
장학금은 학생 계좌로 일괄 지급 완료됐으며 장학생 명단은 장성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김한종 장성장학회 이사장(장성군수)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장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성장학회가 든든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1992년에 설립된 (재)장성장학회는 지금까지 24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4억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엔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72개 사업에 25억원을 지원해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뜻인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전통을 굳건히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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