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1분기 영업익 69% 뚝…매출도 11% ↓
전서인 기자 2023. 5.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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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69% 하락한 1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하락한 3122억입니다.
지난해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의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추가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한 일회성 인건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5대 여성복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보브, 지컷, 스튜디오톰보이, 델라라나, 일라일은 전년 대비 11.2%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메틱부문 매출은 전년비 16.8% 증가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1분기는 지난해 높은 기저 효과로 인한 역기저 현상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과도기”라면서 “2분기부터 신규 브랜드 도입과 사업효율화 추진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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