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늘었지만…'반도체 부진' 제조업 2년4개월 만에 최대 감소

허경 기자 2023. 5. 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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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4월 취업자 수가 2923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4000명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26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보이고 있지만, 전월인 3월(46만9000명)에 비해선 증가 폭이 축소됐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 이후 올해 2월(31만2000명)까지 9개월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 3월에는 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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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통계청은 4월 취업자 수가 2923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4000명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26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보이고 있지만, 전월인 3월(46만9000명)에 비해선 증가 폭이 축소됐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5월(93만5000명) 이후 올해 2월(31만2000명)까지 9개월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 3월에는 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게시판 모습. 2023.5.10/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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