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초격차 프로젝트 통해 신산업 스타트업 유니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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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초격차 프로젝트 출정식에서 신산업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창업한지 10년이 안된 연매출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자금을 투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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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민관합동으로 2조원 규모 자금 투입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초격차 프로젝트 출정식에서 신산업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창업한지 10년이 안된 연매출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 자금을 투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사업화자금(최대 6억원), R&D 자금(최대 5억원)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받게 된다. 보증‧수출 부문에서도 이들 자금과 연계해 정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정식은 중기부가 중점 추진 중인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한 창업벤처 집중육성'과 관련해 현장 목소리를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엔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 전문기관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해 비전 및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한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5년간 R&D 및 사업화 분야에 2조원 가량 자금을 지원해 이들 스타트업을 '글로벌 창업 대국'을 이끌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한국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으로 크도록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파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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