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제이쓴子 준범 ‘육아 도우미’로 등장 (슈돌)

이유민 기자 2023. 5.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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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는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과 그의 아들 준범(애칭 똥별) 부자를 만난다.

집으로 초대된 카리나와 윈터는 “둘 다 똥별이의 팬이다. 이쓴 형부의 (육아를) 도와주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준범에게 밥을 먹이며 준범의 애교에 쓰러지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이어 노래를 부르고 책도 읽어주며 열심히 육아를 도맡는다.

이어 윈터는 준범의 옷을 갈아입히던 제이쓴을 향해 “전생이 있다고 믿냐?”고 물어 제이쓴을 당황케 했고, 카리나는 “똥별이는 전생에 뭐였으려나?”라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제이쓴은 “나비스”라며 나지막하게 대답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한편, 에스파가 출연하는 KBS 2TV ‘슈돌’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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