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행정통합 제2차 토론회 15일 개최

정예진 2023. 5.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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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제2차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제2차 토론회는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의 선결 요건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2차 토론회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경상남도 진주 지식산업센터에서 제3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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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제2차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제2차 토론회는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의 선결 요건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배준구 경성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재욱 신라대 교수,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송효진 성결대학교 교수, 안소동 국회 이달곤 의원실 보좌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제2차 토론회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이날 2차 토론회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경상남도 진주 지식산업센터에서 제3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토론회는 각 계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제언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시·도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심 있는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수일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은 “지역균형발전 구심점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경남 간 행정통합이 그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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