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사내면 사창리 산불…1시간 만에 진화 완료

강원 화천 사내면 사창리 산불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0일 오전 11시 55분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당국은 인력 89명, 진화차, 헬기 1대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림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