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좋은날''분홍신'이 표절? 원작자 아닌 일반인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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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표절 의혹으로 경찰에 피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일반인 A씨가 가수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고발장을 전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 포함된 곡에는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 총 6곡이며 아이유는 'Celebrity'의 작곡, '삐삐'의 프로듀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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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표절 의혹으로 경찰에 피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일반인 A씨가 가수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고발장을 전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고발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외부 인력의 자문을 구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을 검토해 수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고발장에 포함된 곡에는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 총 6곡이며 아이유는 'Celebrity'의 작곡, '삐삐'의 프로듀싱에 참가했다.
고발인은 "해당 곡들이 원저작물과 멜로디·리듬, 코드진행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다. 특히 '좋은 날'과 '분홍신'의 경우 일반이 듣기에도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라며 "전체 음악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이끌어내고 청중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해당 곡의 청취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 도입부 부분의 표절이 6곡 모두 의심된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아이유의 표절 관련 이슈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번 고발장에 포함된 곡 중 '분홍신'은 2013년에도 표절 시비가 있었다. '분홍신'이 해외 뮤지션 넥타(Nekta)의 'Here's Us'와 흡사하다는 지적이었는데 아이유는 당시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해당 곡의 B파트가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수 있으나 코드 진행이 전혀 다르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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