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3년 연속 '최고 등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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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2022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와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침해예방·대응활동을 진단한 결과를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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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2022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와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침해예방·대응활동을 진단한 결과를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공개한다.
2022년도에는 기관 799개를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 61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5개로 평가했다.
BPA는 정량지표 평가에서 80점 만점을 받고 정성지표 평가점수를 합해 90점 이상을 받아 'S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매월 시스템 접속기록과 유출, 노출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도 실시한다.
BPA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인 진규호 부사장은 "부산항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 시스템 가입자 수도 증가해 개인정보 관리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리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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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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