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 '2023 강동 스마트 캠퍼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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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 '2023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19일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강동구가 구축해온 미래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하여 지역·학교 간 운영하는 공동진로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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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 '2023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19일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강동구가 구축해온 미래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하여 지역·학교 간 운영하는 공동진로수업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교수, 글로벌 기업의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분야의 직업 특성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을 전달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며 올해는 16개 시·군·구, 32개교, 9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19일 '재정의의 시대와 미래형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에 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인문·사회, 이공·자연 각 분야별로 8명의 주요 대학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매월 1회씩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 중학생 등 일반 주민들도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신청 후 실시간으로 청강 할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강동 미래온'에서 언제든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1회차 청강을 희망하는 일반 주민들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오는 17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희 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 스마트캠퍼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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