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규모 2.2 지진…수도권 일부지역 진동 느껴

박대준 기자 2023. 5. 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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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 29분께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최대진도는 2단계로 분류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수도권 일부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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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29분께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천 지진 진앙지. (기상청 제공)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 29분께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최대진도는 2단계로 분류됐다. 2단계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수도권 일부지역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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