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어버이날 ‘플렉스’...“부모님 차 바꿔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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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위 사진)가 부모님께 새 차를 선물한 사실을 전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어버이날을 언급하며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답했다.
일본인 멤버인 지젤은 "일본은 한국과 어버이날이 다르다"며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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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카리나(위 사진)가 부모님께 새 차를 선물한 사실을 전했다.
10일 카리나와 지젤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어버이날을 언급하며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그 전까지는 5km까지는 걸어 다니셨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카리나는 웃으며 “아니다. 원래 차가 있었는데 너무 오래됐다. 그래서 바꿔드렸다”고 설명했다.
일본인 멤버인 지젤은 “일본은 한국과 어버이날이 다르다”며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3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이날 다른 멤버인 윈터와 닝닝은 다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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