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서 규모 2.2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5. 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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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29분에 경기 연천 북북동쪽 약 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 위치는 동경 127.09도, 북위 38.13도이며 발생 깊이는 5㎞다.

이 지진은 경기에서 최대진도 Ⅱ(2)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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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대진도Ⅱ…건물 위층 소수만 느낄 수 있어
서울에서는 대부분 사람 느낄 수 없는 수준
(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0일 오후 1시29분에 경기 연천 북북동쪽 약 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 위치는 동경 127.09도, 북위 38.13도이며 발생 깊이는 5㎞다.

이 지진은 경기에서 최대진도 Ⅱ(2)로 기록됐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흔들림이다.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서는 계기진도 Ⅰ(1) 즉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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