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트리플 더블’ 덴버, 피닉스에 대승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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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대승을 거뒀다.
서부 1번 시드 덴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4번 피닉스 선즈와 시리즈 5차전 118-102로 이겼다.
이 기록으로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센터로서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을 세웠다.
TD가든에서 열린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 시리즈 5차전에서 115-103으로 승리, 3승 2패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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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깃츠가 대승을 거뒀다.
서부 1번 시드 덴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아레나에서 열린 4번 피닉스 선즈와 시리즈 5차전 118-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갔다.
3쿼터에만 39-25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덴버는 3쿼터 3점슛 4개 시도에 2개 성공에 그쳤지만, 대신 페인트존 득점에서 22-12로 상대를 압도했다. 2개 턴오버로 단 2점만 허용한 사이 상대 4개 턴오버로 10점을 뽑았다.
요키치는 29득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이 기록으로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센터로서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을 세웠다.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나란히 19득점씩 기록했고 애런 고든이 1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브루스 브라운이 25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는 부커가 28득점, 케빈 듀란트가 26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으나 힘이 부족했다.
동부 3번 시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적지에서 승리를 거뒀다. TD가든에서 열린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와 시리즈 5차전에서 115-103으로 승리, 3승 2패로 앞서갔다.
1쿼터 초반에만 잠깐 리드를 내줬고 이후 일방적으로 경기를 가져갔다.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인 것이 돋보였다. 조엘 엠비드가 33득점 7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가 30득점 7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17득점 10어시스트,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6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36득점 10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2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센터 알 호포드는 25분 21초를 뛰며 3점슛만 7개를 시도했는데 한 개도 넣지 못햇다.
‘ESPN’에 따르면, 보스턴은 테이텀과 브라운이 60득점 이상 합작했을 때 정규시즌에서 37승 8패 기록한 반면, 플레이오프에서는 5승 4패에 그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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