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 태양 "부끄럽지 않은 삶 사는 게 목표"

김종은 기자 2023. 5. 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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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스페이스 공감'에 뜬다.

12일 방송되는 EBS1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언젠가는 나도 이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며 무대에 앞서 설렘을 표현한 태양은 그동안 수많은 무대에서 활약해왔지만,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의 객석과 전곡을 밴드 구성의 라이브로 들려주어야 하는 '스페이스 공감' 공연은 본인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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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태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태양이 '스페이스 공감'에 뜬다.

12일 방송되는 EBS1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룹 빅뱅에서 메인 보컬 겸 메인 댄서로 활약한 태양은 2008년, 솔로 데뷔 후 '나만 바라봐' '눈, 코, 입' '웨딩드레스' 등 발매하는 곡마다 화제를 모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어 6년이라는 긴 공백기 끝에 지난달 25일 새로운 EP 'Down to Earth'를 발매, 한층 성숙해진 보컬로 대중의 향수와 감성을 저격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언젠가는 나도 이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며 무대에 앞서 설렘을 표현한 태양은 그동안 수많은 무대에서 활약해왔지만,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의 객석과 전곡을 밴드 구성의 라이브로 들려주어야 하는 '스페이스 공감' 공연은 본인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들려줬다.

태양은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소극장 분위기에 어울리게 밴드셋으로 편곡한 신곡 '슝!'부터 최근에는 자주 들려주지 못했던 히트곡 'I Need A Girl' '나만 바라봐' '눈, 코, 입'까지, 총 10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태양의 감성적인 음색은 물론 디테일한 제스처, 무대를 압도하는 눈빛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온전히 무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끝으로 태양은 "동영배로서, 한 사람으로서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졌을 때 아티스트로서도 더 빛날 수 있다"라고 전하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첫 번째인 것 같다"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들려줬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BS1]

스페이스 공감 |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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