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서영희 "강선영 통해 진정한 삶 느껴"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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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종이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을 마무리한 배우 서영희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서영희는 "그동안 종이달을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데 이어 "강선영을 통해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었고 '종이달'을 통해 많은 인연들과 진정한 케미를 이룰 수 있어서 행복했다, 또 다른 모습 기대해달라"라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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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종이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을 마무리한 배우 서영희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서영희는 극 중에서 유이화의 절친한 친구이자 악착같이 생활하는 전업주부 강선영 역을 맡았다.
서영희는 "그동안 종이달을 지켜봐 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데 이어 "강선영을 통해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었고 '종이달'을 통해 많은 인연들과 진정한 케미를 이룰 수 있어서 행복했다, 또 다른 모습 기대해달라"라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서영희는 '종이달'에서 강선영의 밝고 엉뚱한 면모를 한껏 뽐내 극에 유쾌한 기류를 불어넣었다. 그뿐만 아니라 가정과 화려한 노년을 위해 악착같이 아끼고 절약하는 선영의 모습은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서영희는 최근 연극 '분장실'을 통해 '종이달'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연극 '분장실'은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오는 28일까지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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