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대학진학정보 취약계층 상담주간 15~26일 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15일부터 26일까지 대학 진학정보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에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들이 나선다.

15일부터 1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22~26일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주간 상담이 어려운 희망자들을 위해 월~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희망자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담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1층 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상담실에서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야간 모두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야간 상담만 보호자와 동반 후 가능하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진학정보 취약 계층 상담주간 운영은 진학정보 획득에 취약했던 수험생 및 보호자에게 생생한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