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154억원…전년比 96.8%↑

2023. 5. 10.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96.8%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587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6.1% 증가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98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602.0%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기록…코로나 이후 최대 실적
애경산업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3%, 96.8%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 소비 심리 위축 지속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및 디지털 채널 강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587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6.1% 증가했다. 글로벌 사업은 채널 다변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노력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중국 외 국가에서도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자사몰 집중 육성 및 소셜 커머스 채널 호조 등으로 디지털 매출이 증가했으며, 전용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98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602.0%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지속 개선, 채널 다변화 등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통해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디지털 채널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국내 실적을 견인했으며, 국가별 마케팅 활동 및 제품 현지화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는 등 디지털 채널과 글로벌 시장이 성장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