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연애 스타일 공개 “롱디 싫다, 지질하진 않아”(가요광장)

서유나 2023. 5. 10.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동윤이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날 장동윤은 처음 '롱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어떤 점에 끌렸냐는 질문에 "제 또래의, (약 2년 전) 그 당시 저도 20대 후반 30대 초반 그때니까 청춘들의 연애 고민. 완전 현실적 영화다. 제 주변 취업 준비한 친구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끌렸다). 영화에선 장르물 위주의 작품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데 풋풋하고 현실적 로코가 많이 없었고 그런 소재와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장동윤이 본인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롱디'(감독 임재완)의 주역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동윤은 처음 '롱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어떤 점에 끌렸냐는 질문에 "제 또래의, (약 2년 전) 그 당시 저도 20대 후반 30대 초반 그때니까 청춘들의 연애 고민. 완전 현실적 영화다. 제 주변 취업 준비한 친구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끌렸다). 영화에선 장르물 위주의 작품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데 풋풋하고 현실적 로코가 많이 없었고 그런 소재와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형식"도 영화를 선택한 한 이유라며 "'서치' 제작진과 협업해 찍는 것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해볼일이 없을 것 같아 여러 의미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DJ 이은지는 "'롱디'의 도하가 현실적 얘기가 맞는 게, 도하가 참 열심히 살더라. '롱디' 도하와 장동윤 씨는 실제 싱크로율이 몇프로냐"고 질문했다.

장동윤은 "뭐 한 50% 정도지 않을까. 저도 롱디를 싫어한다. 멀리 있으면 안 좋다. 영화에서도 멀리 떠나는 태인을 붙잡고 '이러면 안 된다'(고 한다). 롱디를 정말 싫어한다. 그런 면에선 비슷한데 지질한 면에선 그렇게까지 제가 지질하지 않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의 영화로 화제를 모은 '롱디'는 5년 차 동갑 커플인 사회초년생 도하(장동윤 분)와 인디 뮤지션 태인(박유나 분)이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이는 언택트 러브 스토리로 전국 CGV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