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과학관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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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는 오는 7월 18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과학전시, 과학교육, 과학공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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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는 오는 7월 18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과학전시, 과학교육, 과학공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11일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휴게기를 거친 후 10월부터 하반기 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탑재 되어있는 이동형 과학차량(싸이휠)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과학실습 프로그램과 과학실험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작동형 체험전시물로는 고주파·고전압의 원리가 가미된 ‘노래하는 테슬라코일’, 현미경 관찰을 통해 미시적 세계를 체험 할 수 있는 ‘자세히 관찰하기’, 놀이형태로 쉽게 체험 가능한 ‘3D퍼즐’, ‘롤링볼’ 등이 있다.
또 이동형 과학차량(싸이휠)을 통해서 ‘판타스틱샌드’, ‘스케치월드’, ‘모션너프건’ 등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최신 ‘VR·AR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별 운영기관에 따라 화석·광물(자연사), 천체망원경·로켓(천문·우주), 아두이노(이공학) 등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과학실습 체험이 가능하며,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란돌트 반응’, ‘드라이아이스의 승화’, ‘질소폭탄’ 등의 과학실험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올해 찾아가는 과학관은 첨단기기를 활용한 과학원리 이해와 실험·실습, 공연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하는 만큼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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