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해시위원회 "대통령 취임 1년, 퇴행과 후퇴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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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해시위윈회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동안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주장했다.
김해시위원회는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이 마주한 지난 1년은 10년처럼 느껴질 만큼 독선과 폭주, 퇴행과 후퇴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은 아우성 치고, 주거취약 계층인 청년들은 전세사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까지 내몰리는 등 고통속 에 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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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진보당 김해시위윈회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동안 서민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주장했다.
김해시위원회는 10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이 마주한 지난 1년은 10년처럼 느껴질 만큼 독선과 폭주, 퇴행과 후퇴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위원회는 "지난 1년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은 아우성 치고, 주거취약 계층인 청년들은 전세사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까지 내몰리는 등 고통속 에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1년 동안 노동존중은 사라지고 노동탄압, ‘노조 때려잡기’에 혈안이 되었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참사였지만 진상도 규명되지 않았고, 책임자 처벌도 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또 "평화를 이루자는 남북간 합의가 사실상 폐기되고 ‘압도적 전쟁준비’, ‘확전불사’를 외치며 한미군사훈련 등 무력시위를 지속되고, 그 결과 남북관계는 완전히 단절되고 일본과 군사훈련을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거꾸로 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거대한 항쟁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김해시민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윤석열 심판 김해시민행동의 날로 정해 규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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