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전기차 생산시설 세액공제 확대 환영… 국내 투자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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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업계가 정부의 전기자동차 생산시설 세액공제 확대 방침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포함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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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정부가 국가전략기술에 전기차 등 미래형 자동차를 포함하고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포함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에는 전기차 생산시설, 전기차 충전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3개 시설, 수소 분야는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및 시설 등 5개 기술·시설이 국가전략기술 및 사업화시설에 추가된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협회는 "정부의 이번 정책지원 결정으로 자동차산업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글로벌 자국우선주위 기조와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글로벌 전기차 생산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글로벌 3강 달성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남훈 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지원뿐 아니라 앞서 진행됐던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별소비세 감면 등 정부 정책들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 국내 자동차업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됐다"고 짚었다.
이어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업계도 정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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