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대한한돈협회, 어려운 이웃에게 한돈 368kg 기탁 등

안지율 기자 2023. 5. 10.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가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68kg(460만원 상당)을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식재료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과 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한돈을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업의 목적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 조직을 양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가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68kg(460만원 상당)을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식재료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과 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 한돈을 기탁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회 약 7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정종철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한돈을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농촌 신활력아카데미 공통·심화 과정 수료


밀양시는 농촌 신활력아카데미 공통·심화 과정을 이수한 예비액션그룹 11개 단체와 일반 시민 등 총 36명이 수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공통·심화 과정은 지난달 20일부터 6회에 걸쳐 총 24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사회적 농업, 리더의 역할 교육 등 공통 과정과 법인조직 설립, 창업과정, 사업 모형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이뤄졌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을 투입해 산업의 고도화,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사업의 목적 중 하나인 사회적경제 조직을 양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활동을 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