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직판 앱 '파인' 출시 2주년 기념 챌린지·카페 운영

파인 출시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9만건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펀드 직판 앱 '파인(PINE)'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63스퀘어에서 '파인 생일카페를 열 계획이다./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펀드 직판 앱(어플리케이션) '파인(PINE)' 출시 2주년을 맞아 '달투완(달마다 투자 완료)' 챌린지를 진행하고, 오는 11일 63스퀘어에서 '파인 생일카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파인은 지난해 출시 이후 2년만에 누적 다운로드(IOS+AOS) 수 19만건을 돌파했다. MZ(1980년~2000년대 출생) 세대에 인기를 얻으며 2022 KCAB 한국소비자평가에서 투자플랫폼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하는 '오늘의 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파인앱에서는 LIFEPLUS TDF(타깃데이트펀드)·TIF(타깃인컴펀드), 그린히어로, K리츠 등 전문가가 엄선한 11개 펀드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2.0버전으로 나의 최적 연금 인출액 찾기, 펀드 비교·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탭을 신설했다.

파인 2주년을 기념해 건강한 적립식 투자를 응원하는 달투완 챌린지를 진행한다. 파인앱에서 챌린지에 참여 신청한 후 매달 개별 펀드에 10만원 이상 반복투자하면 회차마다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12회까지 반복투자에 성공하면 'BHC 골드킹+콜라' 기프티콘, '메가박스 일반관람권 1인',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비롯해 총 6만6000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참여에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 대비 5% 수준의 리워드다 . 챌린지 신청 기간은 오는 7월31일까지다. 기존 반복투자 건이 있다면 10만원 이상 증액 시 참여 가능하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채널연금마케팅본부장은 "적립식 투자는 분산 투자 및 복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투자 습관으로, 특히 연금투자 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기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인과 함께 전문가가 선별한 펀드를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적립식 투자해 건강한 투자 습관을 기르고, 장기 자산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화자산운용은 63빌딩 G층에 위치한 63베이커리에서 파인 생일카페도 함께 진행한다. 음료 구입 시 파인 컵홀더와 함께 행운복권을 지급한다. 행운복권을 통해 캐릭터 인형세트, 텀블러, 1000원 투자권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2주년 당일인 오는 11일 63빌딩을 방문한다면 츄러스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파인 설치 후 초코 츄러스 및 파인 띠부띠부씰을 받을 수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