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부실 계열사 지원 부영엔터 3.6억 과징금

김주영 2023. 5. 10. 13: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실 계열사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 부영엔터테인먼트, 당시 대화기건에 과징금 3억6,000만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대화기건은 2012년 지속된 적자로 주당 가치가 0원이었던 당시 부영엔터테인먼트에 주당 5만원, 45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원했습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부실 계열사를 살린 대화기건은 부영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부영엔터테인먼트로 바꿨습니다.

공정위는 기업집단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저해한 행위를 제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공정거래위원회 #부실계열사 #부영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