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교보생명, 핀테크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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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과 교보생명이 핀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성장 및 투자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추진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술 동향과 트렌드 파악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업무 교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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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핀테크랩과 교보생명이 핀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성장 및 투자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추진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술 동향과 트렌드 파악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업무 교류를 추진한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 전문 창업지원 시설이다. 서울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소재하며 액셀러레이션,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 현재까지 200여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입주기업 누적 투자유치 총액은 2747억원에 달한다.
교보생명의 이노스테이지는 2019년 출범한 교보생명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교보생명 관계사와 협업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션, 제휴, 투자한다. 현재까지 약 40개사를 육성했으며, 120건 누적 협업, 20개사에 직·간접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동력으로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시장 사례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규식 교보생명 팀장은 “핀테크랩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힘쓰고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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