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매체, “UCL 4강 밀란 더비, 신중한 1-1 무승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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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과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맞붙는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은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산 시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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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AC밀란과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맞붙는다.
AC밀란과 인터밀란은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산 시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결승에 오른 팀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승리 팀과 결승에서 만난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과 함께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이 매체는 두 팀이 1-1 무승부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산 시로 경기장이 철거되기 전 대규모로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에서 밀란 더비가 펼쳐진다. 이번에는 AC밀란이 홈 팀이다. AC밀란은 세리에A 우승 팀인 나폴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고 했다.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근 7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2007년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인터밀란은 벤피카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인터밀란은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터밀란은 2010년 이후 첫 결승 진출이다. 이탈리아 팀 중에서는 가장 최근 우승한 팀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팀 모두 2차전을 염두에 두고 대패를 당하지 않고자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차전은 신중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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