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냉해 피해 과수농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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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진주시 문산읍 관내 냉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주양 본부장은 "이상 저온 현상으로 과수 농가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며, "경남농협은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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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진주시 문산읍 관내 냉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화기에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과수의 꽃눈이 고사되는 냉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경남 관내 1145농가, 750㏊의 면적에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총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주양 본부장,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진주시 문산면 배 농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확인하면서, 농업인의 고충 의견을 청취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이상 저온 현상으로 과수 농가가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며, “경남농협은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 보완을 위해 피해 규모에 따라 영양제 무상 공급 및 자금 지원 등 농업인의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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