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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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연결하는 마창대교 운영사인 ㈜마창대교는 지난 9일 관리사무소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에 의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상하고, 최근 구입한 질식소화포와 전기전용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단계별 진화 대응 경험을 쌓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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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의원, 경남·창원소방본부 등 50여 명 참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연결하는 마창대교 운영사인 ㈜마창대교는 지난 9일 관리사무소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에 의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상하고, 최근 구입한 질식소화포와 전기전용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단계별 진화 대응 경험을 쌓기 위해 이뤄졌다.
5단계 훈련 과정은 ▲신속한 인명구조 ▲초기 화재진압 ▲119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 ▲재발화 차단 ▲교통흐름 정상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도의회 진상락·이재두 도의원과 경남도소방본부 및 창원소방본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관했다..
마창대교 김성환 대표는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창대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여 소중한 인명과 시설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 기여 및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경영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며, 이용 고객들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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