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벤츠·현대차 등 22만여 대 제작 결함 리콜

조성흠 2023. 5. 10. 13: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벤츠, 현대차 등이 제작·판매한 16개 차종, 22만9,052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카니발 19만841대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가 문 사이에 끼여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벤츠의 E220d 등 8개 차종 2만547대는 고압연료펌프 내 부품 마모로 발생한 이물질이 연료 공급라인을 막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현대차 트럭 파비스 등 2개 차종 1만6,099대는 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