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봄 상상으로 피어나다…18일 거창 아리미아꽃축제

지성호 2023. 5. 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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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꽃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양각색의 꽃으로 어우러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꽃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 아리미아 꽃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아울러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리는 거창창포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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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창포원 일원, 생화·꽃 조형물 전시 등 볼거리 다양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 포스터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꽃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양각색의 꽃으로 어우러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 '아림'과 '아름다움'(美)이 조합돼 이뤄진 명칭이다.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축제가 시작됐다.

'세상의 봄을 모아 상상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화 전시, 꽃 조형물 전시, 압화, 꽃 공예, 꽃차 등 꽃과 관련된 거창의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거창 농산물 판매장과 체험 행사를 진행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힐링을 주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꽃 산업 발전을 위해 열리는 아리미아 꽃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아울러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리는 거창창포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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