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美 원정출산 논란에 누리꾼 갑론을박 '개인의 자유VS혜택 노렸다' [ST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안영미의 원정출산을 두고 누리꾼들이 설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안영미는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출산을 위해 미국에 간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의 원정출산을 비판했다.
안영미의 출산을 응원하는 팬들은 '아무 연고 없는 미국도 아니고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찾아가는 게 뭐가 문제냐' '개인이라면 전혀 문제가 될 것도 없을 텐데 이런 비난까지 받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의 원정출산을 두고 누리꾼들이 설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안영미는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출산을 위해 미국에 간다"라고 알렸다. 신봉선은 절친을 위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선물을 했고 "의미 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간다고 하니까 내가 눈물이 날 거 같다"라고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신봉선은 "영미는 엄마가 제일 걱정일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진짜 대학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기분이 이상하다. 그때는 몇 년을 떨어져 있었는데도 아무렇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안영미는 MC를 맡아왔던 '라디오스타'와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도 공식 하차를 알렸던 만큼 안영미의 출산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했다. 안영미는 7월 출산을 예정한 상태.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의 원정출산을 비판했다. 경제활동은 한국에서 하고 출산은 미국에서 하는 게 탐탁지 않다는 반응. 특히 아들일 경우 이중국적으로 병역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난까지 쏟아졌다.
반면 비판이 부적절하다는 누리꾼들의 입장도 있다. 안영미의 출산을 응원하는 팬들은 '아무 연고 없는 미국도 아니고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편을 위해 찾아가는 게 뭐가 문제냐' '개인이라면 전혀 문제가 될 것도 없을 텐데 이런 비난까지 받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