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어버이날, 부모님 차 바꿔드렸다"…'효도 FLEX'(라디오쇼)

김준석 2023. 5. 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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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효도 플랙스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에스파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카리나와 지젤에게 "어버이날에 뭘 해드렸냐"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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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효도 플랙스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에스파 카리나, 지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카리나와 지젤에게 "어버이날에 뭘 해드렸냐"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스케줄이 바빠서 전화를 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고 자랑했다.

깜짝 놀란 박명수는 "그 전까지는 5km까지는 걸어 다니셨던데"라고 놀렸고, 카리나는 "차가 너무 오래됐었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지젤의 부모님은 일본에 계시지 않냐"고 물었고, 지젤은 "맞다. 일본은 어버이날이 한국과 다른 날이라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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