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강원도 ‘최우수(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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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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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원주시(시장 원강수)는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우수(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시·군 평가에서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1~12월에는 부진 실적에 대하여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국정 과제들로 이루어진 이번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원주시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준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시·군(기관) 표창 수여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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