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전통 백자 감상"…광주 도자기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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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은 조선백자의 전통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는 '흙, 만남과 소통'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방세환/광주시장 : 도자기 축제는 축제 성격대로 가고, 그리고 학술회의는 학술회의대로 가서 우리의 그동안의 진짜 광주 왕실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서 준비할 것입니다.]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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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0일)은 조선백자의 전통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에서 반세기 넘게 백자를 빚어 온 박부원 도자기 명장.
그가 만든 순백의 달항아리 백자들은 조선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 도자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는 찬사를 듣고 있습니다.
박 명장에게도 해마다 열리는 도자기 축제는 새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설렘의 자리입니다.
[박부원/광주 왕실도자기 명장 1호 : (자기) 작품을 소개하는 장이 되고, 자기가 만든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면서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는 '흙, 만남과 소통'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왕실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의신/축제 관람객 : 첫째는 도자기 그릇 많이 구경하고요, 도자기 그릇도 많이 사가고, 또 우리 집에서 술을 해요. 해마다 올 때마다 사 가지고, 그런 게 좋아요.]
광주시는 내년부터는 '도자기 콘퍼런스'로 명칭을 바꿔서, 왕실 도자기 본산으로의 정통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세환/광주시장 : 도자기 축제는 축제 성격대로 가고, 그리고 학술회의는 학술회의대로 가서 우리의 그동안의 진짜 광주 왕실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서 준비할 것입니다.]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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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가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됐습니다.
시는 이곳에 168개 음식점이 모여 있고 역사성도 있다는 점을 반영해 특화거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제일)
유영수 기자youpe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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