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배우 욕심 있어", 카리나 "연기 해보니 재밌어, 새로운 나를 찾는 느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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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출연했다.
10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에스파가 칸 영화제에 가신다고 하더라. 두 분이 영화에 출연하신 거냐?"라고 묻자 카리나와 지젤은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바람을 표하고 "칸 영화제에 저희가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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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출연했다.
10일(수)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에스파 카리나와 지젤이 '전설의 고수'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에스파가 칸 영화제에 가신다고 하더라. 두 분이 영화에 출연하신 거냐?"라고 묻자 카리나와 지젤은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바람을 표하고 "칸 영화제에 저희가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간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요즘 아이돌은 멀티가 되어야 한다. 넷플O스에서도 많은 분들이 활동하시는데 실제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앰버서더 자격이 아니고 배우로도 한 번 나가볼 생각 있냐? 에스파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 배우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지젤이 "저는 원래 연기를 되게 좋아하기도 하고 영화 보는 것도 되게 좋아해서 욕심은 많다"라고 답했다.
이어 카리나도 "저도 이번에 비디오 찍으면서 처음 연기를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뭔가 새로운 나를 찾는 느낌이고.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해봐도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히자 박명수가 "영화 해보자고 연락 안 오냐?"라고 물었고 카리나는 "와도 매니저님이 말씀 안 해주시면 모른다. 원래 픽스된 게 아니면 얘기를 잘 안 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뭘 하려고 하면 중간에서 끊으니까 개인적으로 DM 하시라"라고 말했고 카리나와 지젤은 "연락달라"라고 당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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