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고 없는 안전 '밀양아리랑대축제' 만들기에 총력

이주현 기자 2023. 5. 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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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5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밀양시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박일호 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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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5회째를 맞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밀양시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박일호 시장 주재로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관련 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 교통분야, 환경정비,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점검했다.


오는 17일에는 행사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대·전기·가스 시설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이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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