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에 인공지능까지 더한 펫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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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은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더한 펫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가상 생명체 페리도트(이하 도트)는 고유한 유전자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한 존재다.
플레이어는 보호자로서 수백 년간의 잠에서 깨어나 전혀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된 도트를 보살펴야 한다.
또한 새로운 도트를 부화시켜 페리도트 아키타입을 발견하고, 희귀한 특성을 계승하고, 개성 있는 성격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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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생명체 페리도트(이하 도트)는 고유한 유전자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한 존재다.
플레이어는 보호자로서 수백 년간의 잠에서 깨어나 전혀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된 도트를 보살펴야 한다.
쓰다듬기, 던지기 놀이, 먹이 주기, 재주 가르치기, 탐험하기, 옷 갈아 입히기, 예쁜 사진 및 영상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도트들이 충분히 성장했다면, 보호자들은 서로 협력해 새로운 세대의 도트를 부화시켜서 종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도트를 부화시켜 페리도트 아키타입을 발견하고, 희귀한 특성을 계승하고, 개성 있는 성격을 보여줄 수 있다.
유니콘, 공작, 치타, 산양, 예티 등 실제로 존재하거나 신화적인 생명체를 모사한 아키타입 등이 마련됐다.
플레이어들과 협력하여 아키타입을 모으고 희귀 특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보다 다양한 아키타입이 등장, 특별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서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컴퓨터 비전 및 AI 연구를 거친 실시간 매핑, 장애물 배제, 시멘틱 세그멘테이션과 같은 기술을 통해 실제 세상 속의 도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트는 소파가 어디에 있는지 인식하고 편안하게 낮잠을 잘 수 있으며 TV 화면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이야기한다.
특히 야외를 탐험하며 흙, 물, 풀, 모래, 콘크리트 등의 서로 다른 지형을 구분할 수 있으며 사람, 동물, 꽃과 같은 대상도 식별해 새로운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해 준다.
나이언틱은 추후 착용 가능한 MR이나 AR안경 같은 미래 AR 하드웨어 등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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