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낙연 캠프 댓글 조작 의혹' 고발 사건, 선거전담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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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 캠프가 포털 뉴스 댓글 등으로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이 검찰 선거 전담 부서에 배당됐습니다.
앞서 김 구의원은 이 전 대표 등이 대선 경선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 뉴스에 댓글을 작성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공감 수를 올리는 등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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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 캠프가 포털 뉴스 댓글 등으로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이 검찰 선거 전담 부서에 배당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 의원이 지난 7일 이낙연 전 대표와 선거캠프 관계자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김 구의원은 이 전 대표 등이 대선 경선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 뉴스에 댓글을 작성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공감 수를 올리는 등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명백한 무고 행위로, 법적인 책임을 져야 마땅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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