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갈다가 화들짝" 청주서 수류탄 발견…군당국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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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밭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군 당국에 핫라인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주변 통제 등 안전 관리에 나섰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의 확인 결과 실제 수류탄이었으며, 발견 당시 폭발 가능성은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해당 수류탄을 수거했으며, 경찰 등은 수류탄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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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밭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벌였다.
10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한 밭에서 "수류탄 1개가 나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군 당국에 핫라인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주변 통제 등 안전 관리에 나섰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의 확인 결과 실제 수류탄이었으며, 발견 당시 폭발 가능성은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해당 수류탄을 수거했으며, 경찰 등은 수류탄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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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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