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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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역사를 가진 캐나다의 국민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연내 국내 1호점을 열고 한국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팀홀튼의 모회사인 RBI의 데이비드 쉬어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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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역사를 가진 캐나다의 국민 커피 전문점 '팀홀튼(Tim Hortons)'이 연내 국내 1호점을 열고 한국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팀홀튼은 1964년 유명 하키 선수 팀홀튼이 캐나다에서 시작해 60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캐나다의 국민 브랜드다. 현재는 버거킹, 파파이스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RBI(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의 자회사다.
팀홀튼은 스타벅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커피 브랜드로 북미 최대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팀홀튼은 전 세계 15개 나라에서 5,6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은 두바이 및 GCC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출한 국가다.
팀홀튼은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풍미 좋은 커피, 특색 있는 스페셜티 음료와 도넛, 샌드위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가 높다. 특히 커피에 크림과 설탕을 넣은 '더블더블'과, 미니 도넛 '팀빗'이 유명하다.
팀홀튼의 모회사인 RBI의 데이비드 쉬어 대표는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커뮤니티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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