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참관수업서 통곡한 子에 당황 “너무 좋아서 울었다고”

박수인 2023. 5. 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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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아들 참관수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양미라는 5월 9일 개인 SNS에 아들 서호 군 참관수업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오늘은 서호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서호가 어떻게 지낼까 너무 떨리고 궁금한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갔는데.. 어? 왜.. 저희를 보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는 바람에 다른 아이들까지 따라서 울었다. 그와중에 훌쩍거리면서 노래는 다 따라부르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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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양미라가 아들 참관수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양미라는 5월 9일 개인 SNS에 아들 서호 군 참관수업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오늘은 서호 참관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서호가 어떻게 지낼까 너무 떨리고 궁금한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갔는데.. 어? 왜.. 저희를 보자마자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는 바람에 다른 아이들까지 따라서 울었다. 그와중에 훌쩍거리면서 노래는 다 따라부르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원 하고 차에 타더니 '왜 울었어?' 물으니 '너무 좋아서 울었어'라고 한다. 저렇게 통곡한 거 보면 심하게 좋았나보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양미라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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