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고양시 일산서구에 정전사태 일으키고 죽다
송주현 기자 2023. 5. 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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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부 지역에서 뱀이 전기 설비를 건드려 1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782세대와 단독주택 등에 1시여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에 나선 한국전력은 현장에서 전기가 지나는 설비 옆에 뱀이 죽어있어 이 뱀이 전기 공급 설비에 접촉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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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부 지역에서 뱀이 전기 설비를 건드려 1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4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782세대와 단독주택 등에 1시여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복구에 나선 한국전력은 현장에서 전기가 지나는 설비 옆에 뱀이 죽어있어 이 뱀이 전기 공급 설비에 접촉한 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복구 완료됐으며 한전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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