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살’ 로버트 드니로, 또 아빠된다…맏딸과 51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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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생 미국 배우 로버트 드니로(80)가 여든이 넘은 나이에 늦둥이를 얻었다.
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드니로가 이날 방송된 언론 인터뷰에서 신작 영화 '아버지에 대하여'(2023)를 홍보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같은 발언을 듣고 있던 드니로가 "사실 7명이다. 최근 (7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히게 됐다.
드니로는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골든 글로브상을 한 차례 받은 미국의 대표적 원로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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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943년생 미국 배우 로버트 드니로(80)가 여든이 넘은 나이에 늦둥이를 얻었다. 그의 7번째 자식이다.
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드니로가 이날 방송된 언론 인터뷰에서 신작 영화 ‘아버지에 대하여’(2023)를 홍보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깜짝 발언은 인터뷰 진행자가 드니로를 아이 6명의 아버지라고 설명하면서 나왔다. 이같은 발언을 듣고 있던 드니로가 “사실 7명이다. 최근 (7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히게 됐다.
새롭게 태어날 아이는 그의 맏딸 드레나와 51살 차이다. 이 아이의 성별과 어머니의 신상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드니로는 지금까지 2번 결혼했다. 첫 아내인 다이안애보트와의 사이에서 딸 드레나(51)와 아들 라파엘(46)을 낳았고 전 아내인 그레이스 하이타워와의 사이에서 아들 엘리엇(25)과 딸 헬렌(11)이 태어났다. 전 여자친구인 투키 스미스와의 사이에서 올해 27세인 쌍둥이 형제 애런과줄리안을 두고 있다.
드니로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가 멋진 아버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여섯째 자녀인 딸 헬렌을 언급했다. 그는 "헬렌을 무척 사랑하지만, 헬렌은 때로 자신을 슬프게 한다”며 자녀와 다투는 일도 잦다고 밝혔다. 일곱번째 막내가 태어나면 이런 일은 더 많아질 것이라는 농담도 했다.'
드니로는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골든 글로브상을 한 차례 받은 미국의 대표적 원로배우다. 주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작품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80이 넘은 나이에도 근 100여편에 달하는 필모그래피를 이어가며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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