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익산서 6개 종목 개최…국내외 선수 4천명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 축제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APMG)'가 11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성화 채화는 11일 오전 10시 미륵사지에서 진행된다.
김관영 전북지사, 대회 참가자 중 익산 지역 최고령자인 김영순씨가 이어받아 성화봉송 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진다.
전 종목에 국내·외 선수 42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 축제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APMG)'가 11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성화 채화는 11일 오전 10시 미륵사지에서 진행된다. 김관영 전북지사, 대회 참가자 중 익산 지역 최고령자인 김영순씨가 이어받아 성화봉송 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진다.
익산에서는 육상, 야구, 배드민턴, 볼링, 트라이애슬론, 축구 등 6개 종목이 개최된다.
육상·야구·배드민턴은 종합운동장, 볼링은 킴스락볼링장과 남부탑볼링장, 철인3종은 웅포 철인3종 경기장, 축구는 금마축구공원에서 열린다. 전 종목에 국내·외 선수 42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육상경기 중 마라톤에만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다. 마라톤이 열리는 14일 오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경기 구간인 무왕로, 마한로, 하나로 등 일부 도로는 교통이 통제된다. 주요 구간인 팔봉초등학교~종합운동장~롯데마트~새한주유소~유스호스텔~어양교차로~각동교차로(하프 반환)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원활한 교통 통제를 위해 익산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직위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대비하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외식·숙박업소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 "대회 기간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강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