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 前 영국 총리 16~20일 대만 방문… 대만 지지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을 방문한다.
9일 대만 외교부는 트러스 전 총리의 이같은 대만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방문기간 트러스 전 총리는 대만 정부 고위 인사들과 회담하고, 17일 대만 싱크탱크 위안징기금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트러스 전 총리도 성명을 통해 "이번 대만 방문을 통해 중국 정부의 갈수록 공격적인 행동과 발언에 맞서 대만 국민들과 연대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만을 방문한다.
9일 대만 외교부는 트러스 전 총리의 이같은 대만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방문기간 트러스 전 총리는 대만 정부 고위 인사들과 회담하고, 17일 대만 싱크탱크 위안징기금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트러스 전 총리도 성명을 통해 “이번 대만 방문을 통해 중국 정부의 갈수록 공격적인 행동과 발언에 맞서 대만 국민들과 연대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러스 전 총리는 지난해 9월 총리에 취임했지만 감세정책 등으로 영국 경제가 혼란에 빠지자 44일 만에 사임해 ‘최단임 총리’로 기록됐다.
그는 지난 2월 유럽의 반중 의원 단체인 ‘중국에 관한 초당적 국제의원연맹(IPAC)’ 회의와 4월에 열린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행사에서 중국의 위협과 대만에 대한 지지 강화를 주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