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케이아이지와 협약 체결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 ‘2023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 성공개최 협력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는 케이아이지와 지난 8일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2023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2023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은 오는 11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8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왼쪽부터) 권기철 케이아이지 대표와 최주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협약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통해 각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홍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상호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주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회장은 “모든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을 함께 모은다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길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