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강유석 “액션 괴물 도전 부담, 세달 동안 매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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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강유석이 액션 괴물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사월이는 활발하고 쾌활하고 사막화된 그곳에서도 희망을 품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 인물을 표현하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감독님이 처음 하신 말이 액션 괴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담이 됐다. 액션 괴물 한마디를 듣고 쉽지 않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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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의석 감독과 배우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이 참석했다.
강유석은 “사월이는 활발하고 쾌활하고 사막화된 그곳에서도 희망을 품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 인물을 표현하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감독님이 처음 하신 말이 액션 괴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담이 됐다. 액션 괴물 한마디를 듣고 쉽지 않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세 달 정도 액션을 준비하는데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 매일 기초 훈련부터 합까지 맞추는 기간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2일 오후 4시 공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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