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강유석 “액션 괴물 도전 부담, 세달 동안 매일 훈련”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5. 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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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강유석이 액션 괴물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유석은 "사월이는 활발하고 쾌활하고 사막화된 그곳에서도 희망을 품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 인물을 표현하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감독님이 처음 하신 말이 액션 괴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담이 됐다. 액션 괴물 한마디를 듣고 쉽지 않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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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 사진|강영국 기자
‘택배기사’ 강유석이 액션 괴물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의석 감독과 배우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이 참석했다.

강유석은 “사월이는 활발하고 쾌활하고 사막화된 그곳에서도 희망을 품는 인물이다. 그래서 그 인물을 표현하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감독님이 처음 하신 말이 액션 괴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담이 됐다. 액션 괴물 한마디를 듣고 쉽지 않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세 달 정도 액션을 준비하는데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 매일 기초 훈련부터 합까지 맞추는 기간이 필요했다”고 이야기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2일 오후 4시 공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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