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성폭행 의혹' 소송 패소…"500만 달러 배상하라"
김필규 기자 2023. 5. 10. 11:50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27년전 성폭행 의혹에 대한 민사소송에서 졌습니다.
500만달러 우리돈으로 66억원 가량을 배상하라는 배심원단의 판단이 나왔는데요.
성폭행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성추행이 있었고 혐의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악의 마녀사냥이라면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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